‘♥이상순’ 이효리 “나 같은 아내는 안 돼... ‘효리네 민박’ 다 가짜” 웃음 (‘레드카펫’)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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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김범수가 이상순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는 가수 김범수, wave to earth, 규현 (KYUHYUN)이 배우 김고은과 함께 추운 겨울밤을 녹여줄 무대들로 찾아왔다.

그 말을 들은 김다니엘이 '효리네 민박'을 언급하자, 이효리는 "다 가짜다. 다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고, 그때 그때 최선을 다 하는 거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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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레드카펫’ 김범수가 이상순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는 가수 김범수, wave to earth, 규현 (KYUHYUN)이 배우 김고은과 함께 추운 겨울밤을 녹여줄 무대들로 찾아왔다.

이날 이효리는 “항상 밴드 분들은 걸그룹분들 관심이 가고, 걸그룹들은 밴드 음악에 관심이 가고 그랬던 것 같다. 그 조합의 결정체가 저랑 제 남편이 아닐까 싶다”고 웃었다.

차순종이 “선배님 같은 아내를 만나겠다”고 하자, 이효리는 “저 같은 아내 만나면 안 되고 잘 챙겨줄 수 있는 분으로”라고 웃기도. 그 말을 들은 김다니엘이 ‘효리네 민박’을 언급하자, 이효리는 “다 가짜다. 다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고, 그때 그때 최선을 다 하는 거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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