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송지은과 절친인데‥♥박위와 열애 얘기 안 해줘 서운”(전현무계획)

MBN ‘전현무계획’ 캡처

MBN ‘전현무계획’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절친 송지은의 열애 사실을 기사를 통해 보고 서운했다고 밝혔다.

2월 16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서는 가운데, 송지은-박위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난 거냐"며 절친인 송지은에게 "네가 나한테 얘기 안 해서 서운했다. 짠하고 기사로 봤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송지은은 "짠하고 알려주려 했다"며 "우리 둘 예능 첫 동반 출연"이라고 했고 박위는 "(방송 출연 제안) 다 거절했다. 뭔가 연애가 소비되는 느낌을 원하지 않았다. (송지은과) 절친이니까 ('전현무계획'에) 출연한 것"이라고 했다.

송지은은 "우리 연애 공개하고나서 '지은이 너랑 딱 어울리는 사람을 만났구나' 하면서 아빠처럼 말해줬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