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피습당한 후 범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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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피습을 당한 후 범인을 제압했다.
16일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진이수(안보현)는 권도준 조교에게 피습을 당했다.
이후 진이수는 정신을 차리고 권도준에게 손에 든 무기를 버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도준은 다시 한번 진이수에게 달려들었고, 진이수는 이를 피하며 권도준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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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안보현이 피습을 당한 후 범인을 제압했다.
16일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진이수(안보현)는 권도준 조교에게 피습을 당했다.
이후 진이수는 정신을 차리고 권도준에게 손에 든 무기를 버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도준은 다시 한번 진이수에게 달려들었고, 진이수는 이를 피하며 권도준을 제압했다.
권도준은 "10년이다. 10년을 교수님 밑에서 대신 그림 그렸다"며 "제 그림으로 그 사람이 유명해 지는 것도 보고, 사모님 심부름도 하면서 버텼다"고 전하며 억울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이수는 "실망이다. 예술가들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당신은 성공하려고 노영재 작가에게 빌붙었다가 생각대로 안되니까 죽였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권도준은 진이수에게 분노했고, 그는 흉기로 자해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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