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검사’ 신성식·김상민 중징계 집행

박진영 2024. 2. 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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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가 중징계에 처해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신 연구위원은 검사징계법상 최고 수위 징계인 해임 처분이 집행됐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해 정치적 중립 논란에 휩싸인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는 정직 3개월 처분이 집행됐다.

총선과 관련해 정치권 인사와 부적절한 교류를 한 박대범 광주고검 검사는 감봉 3개월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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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가 중징계에 처해졌다.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왼쪽),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 연합뉴스·뉴시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신 연구위원은 검사징계법상 최고 수위 징계인 해임 처분이 집행됐다. 그는 KBS 검언유착 녹취록 오보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해 정치적 중립 논란에 휩싸인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는 정직 3개월 처분이 집행됐다. 총선과 관련해 정치권 인사와 부적절한 교류를 한 박대범 광주고검 검사는 감봉 3개월에 처해졌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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