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도자캣 협업 감독 니나 맥닐리와 손잡았다

박정선 기자 2024. 2. 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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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EASY'
해외 유명 감독과 협업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됐다.

르세라핌은 16일 0시 하이브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EASY' 뮤직비디오는 도자 캣(Doja Cat), 위켄드(The Weeknd)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감독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Nina McNeely)가 연출을 맡았다. 독특하고 강렬한 영상미로 각광받는 감독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는 금빛 눈물을 흘리는 허윤진, 베일로 얼굴을 가린 홍은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쿠라, 카즈하, 김채원이 차례로 등장해 클로즈업에서 더 빛나는 비주얼을 뽐낸다.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EASY'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다섯 멤버의 각오를 담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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