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 총선 공천심사…이르면 내일 발표

[KBS 창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6일) 경남 16개 선거구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독 공천 신청한 통영고성 정점식 의원은 부인상을 이유로 면접 심사를 생략했고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양산 을' 김태호 의원과 '김해 을' 조해진 의원도 면접없이 공천심사를 했습니다.

경남 16개 선거구에서 75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해 평균 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단수추천 여부는 이르면 내일(17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