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방송에 알리기 싫었던 단골 식당 공개…"김장아찌 완전 밥도둑"

이지현 기자 2024. 2. 16.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가 단골 식당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와 함께 서울 여의도 맛집을 찾아 나섰다.

전현무는 여의도 맛집을 줄줄이 꿰고 있다며 한 가게로 향했다.

그러자 전현무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현무계획' 16일 방송
MBN '전현무계획'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단골 식당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와 함께 서울 여의도 맛집을 찾아 나섰다.

전현무는 여의도 맛집을 줄줄이 꿰고 있다며 한 가게로 향했다. 특히 "난 여기에 카메라를 들이밀지 않길 원했다, 유명해지는 걸 원하지 않았다"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기는 조미료 아예 안 써서 집밥 느낌이 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가 다른 자리에 앉아 있던 손님들을 걱정했다. "여기 이제 못 오실 텐데, 사람 많아져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자주 오시냐, 뭐가 제일 맛있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김장아찌"라는 대답이 나왔다.

그러자 전현무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김장아찌 이건 어디서도 먹을 수가 없어. 간장게장만큼 맛있는 밥도둑"이라고 전했다. 이후 곽튜브가 한입 먹자마자 감탄했다. "우와~ 이거 진짜 맛있다. 이건 따로 팔아도 되겠다"라며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