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일대에 복수초 등 봄꽃 개화

최정민 2024. 2. 16.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구례 화엄사 일대에 히어리와 복수초가 개화하고 큰산 개구리가 산란을 시작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깃대종인 히어리는 이른 봄 노란색 작은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특징이고,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는 국립공원 생물계절 알리미종으로 산지 숲속에 무리를 지어 자라고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큰산개구리는 몸 길이 6~7㎝ 정도로 산 개구리류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주둥이가 뾰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