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X 곽튜브, 아침 댓바람부터 횟집…"진짜 맛있어서 행복해" 감탄

이지현 기자 2024. 2.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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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곽튜브가 아침 댓바람부터 횟집을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집을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곽튜브는 "10시인데? 아침에 횟집을 하냐"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에 전현무가 대방어 철이라며 "이 집이 아침에 와서 먹어야 하는 게 저녁에는 예약이 다 차서 못 먹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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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16일 방송
MBN '전현무계획'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 곽튜브가 아침 댓바람부터 횟집을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집을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이내 서울 마포에 있는 맛집을 찾아나섰다. 전현무는 한 음식점에 들어가 "보통은 추우면 (옆에 사람들처럼) 미역국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회 먹어"라고 알려 곽튜브를 당황하게 했다. 곽튜브는 "10시인데? 아침에 횟집을 하냐"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에 전현무가 대방어 철이라며 "이 집이 아침에 와서 먹어야 하는 게 저녁에는 예약이 다 차서 못 먹어"라고 밝혔다.

드디어 제주산 대방어회에 달래장이 함께 나왔다. 아침부터 무슨 회냐고 당황했던 곽튜브가 한입 먹자마자 "진짜 맛있다, 행복해요"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들은 대방어 뱃살은 물론 턱살까지 맛봤다. 곽튜브는 턱살을 먹더니 "처음 먹어 보는 느낌"이라고 놀라워했다. 달큰함이 느껴지는 귀한 특수부위라고 전해졌다.

'폭풍 흡입'이 시작됐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방어 맛에 연신 감탄했다. 전현무는 "이 뒤에도 식당 가야 되는데 어떡하냐"라며 웃었다. 곽튜브는 "여기만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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