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래기와 눈마주친 전현무 “눈알이 날 너무 째려봐” 멈칫(전현무계획)

박수인 2024. 2. 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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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전현무가 난생 처음 맛보는 호래기회 맛에 눈을 떴다.

2월 16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호루래기회를 집어들고는 "근데 눈깔이 좀 그렇긴 하다. 눈깔이 날 너무 째려보고 있다. 난 이런 거 못 본다. 눈깔이 날 보고 있지 않나"라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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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 캡처
MBN ‘전현무계획’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난생 처음 맛보는 호래기회 맛에 눈을 떴다.

2월 16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호루래기회를 집어들고는 "근데 눈깔이 좀 그렇긴 하다. 눈깔이 날 너무 째려보고 있다. 난 이런 거 못 본다. 눈깔이 날 보고 있지 않나"라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후에는 동공확장되며 "이게 뭐야? 그냥 오징어 같은 게 아니네? 너무 맛있다. 씹을 때 안에서 뭐가 터지는 게 너무 좋은데 이게 뭐지?"라고 했고 "눈깔과 뇌가 터지는 거일 거다"는 곽튜브 답변에 "그렇게 얘기하면 밥맛 떨어진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전현무는 "너무 신기한 맛이다. 설명을 못 하겠다. 오징어 이런 차원이 아니다. 오히려 식감은 해파리와 비슷하다. 오징어의 쫀득함은 있는데 해파리처럼 부드럽다. 씹었을 때 터지는 게 너무 행복하다. 이건 미식가들의 음식이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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