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빅뱅 형들 아이디어와 덕 크게 봤다"…승리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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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과거 지드래곤, 태양 등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성은 "빅뱅 형들의 아이디어와 덕을 제가 많이 봤다"며 "덕분에 가수로 자리 잡을 수 있었고, 더 재밌는 음악도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맏형 탑은 대성보다 두 살 많았고, 지드래곤과 태양은 한 살 많았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동생 승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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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과거 지드래곤, 태양 등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허영만과 인터뷰했다.
허영만은 아이돌 가수인 대성이 과거 트로트 노래를 불렀던 이유에 대해 물었다. 대성은 "부모님이 트로트를 정말 좋아하셨다"며 "그래서 저도 트로트 분야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했다.
대성은 "빅뱅 형들의 아이디어와 덕을 제가 많이 봤다"며 "덕분에 가수로 자리 잡을 수 있었고, 더 재밌는 음악도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과거 빅뱅은 5인조로 활동했다. 맏형 탑은 대성보다 두 살 많았고, 지드래곤과 태양은 한 살 많았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동생 승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승리는 2018년 11월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 이 사건으로 클럽 버닝썬과 일부 연예인의 범죄가 드러났고,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논란이 불거졌을 때 군에 있었던 승리는 국군교도소에 미결수 신분으로 수감돼 있다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뒤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승리는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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