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 갑자기 멧돼지가"... 도봉구, "외출 자제 바라"

박상혁 기자 2024. 2. 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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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무리가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별별모험놀이터에 출몰해 소방과 구청 등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후 도봉구청이 오후 5시59분쯤 CCTV(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공원 안에 위치한 별별모험놀이터에 있는 멧돼지 2마리를 발견했다.

도봉구청 관계자는 "인근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멧돼지를 추가로 발견하는 즉시 포획 틀에 가두고 사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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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사진=뉴시스

멧돼지 무리가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별별모험놀이터에 출몰해 소방과 구청 등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55분쯤 서울시 도봉소방서는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도봉구청이 오후 5시59분쯤 CCTV(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공원 안에 위치한 별별모험놀이터에 있는 멧돼지 2마리를 발견했다.

구청은 주민들에게 야생멧돼지 출몰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께서는 외출 자제 및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대와 인력 12명을 투입했다. 도봉구청도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오후 7시30분쯤 멧돼지 2마리를 포획 틀에 가둔 뒤 사살했고 오후 8시20분쯤에는 멧돼지 2마리를 추가로 포획했다.

도봉구청 관계자는 "인근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멧돼지를 추가로 발견하는 즉시 포획 틀에 가두고 사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멧돼지와 가까이 마주쳤을 땐 침착하게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바라보고 가까운 나무 등 은폐물 뒤로 피해야 한다. 만약 공격할 조짐이 보인다면 높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가방 등 물건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만약 멧돼지를 일정 거리에서 마주쳤다면 조용히 뒷걸음질해 피해야 하며 돌을 던지거나 손을 흔드는 등 위협행위를 하면 안 된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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