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애착 공 분실 사태에 절망 “없으면 못 살아”(나나투어)

서유나 2024. 2.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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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이 애착 공을 분실하고 절망에 빠졌다.

승관은 "공 아까 여기 떨어졌었는데"라는 도겸의 증언에 "진짜로? 공이 떨어졌따고? 굴러갔는데 보고만 있었어?"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공을 찾아다녔다.

오늘 아침만 해도 "배구공 챙겨 주시면 안 되냐. 죄송하다. 공 없으면 못 살아서. 공을 두고 가면 안 된다. 비치발리볼이라도 해야한다"며 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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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 승관이 애착 공을 분실하고 절망에 빠졌다.

2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6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과 이들의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보트 투어를 가기 전 재정비 시간, 마이크 배터리를 가는 중인 도겸 옆으로 공 하나가 굴러 떨어졌다. 이것이 사건의 발달. 이후 나타난 승관은 "어? 공 어디갔지?"라며 공을 찾기 시작했다. 굴러 떨어진 공이 승관의 공이었던 것.

승관은 "공 아까 여기 떨어졌었는데"라는 도겸의 증언에 "진짜로? 공이 떨어졌따고? 굴러갔는데 보고만 있었어?"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공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공을 찾을 순 없었다. 도겸은 공이 바다에 떨어진 거라고 추측했다.

사실 이 공은 승관이 여행 둘째날 마트에서 구매한 것으로, 승관이 어디를 가든 함께했던 공이었다. 오늘 아침만 해도 "배구공 챙겨 주시면 안 되냐. 죄송하다. 공 없으면 못 살아서. 공을 두고 가면 안 된다. 비치발리볼이라도 해야한다"며 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승관. 승관은 보트에 타고서도 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나 기분 상했어"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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