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검사 남편과 종일 싸워” 딸 태어나고 관계 변화(편스토랑)

이하나 2024. 2.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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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딸 윤슬이가 태어난 후 남편과 자주 싸운다고 고백했다.

하원 후 귀가한 한지혜 딸 윤슬이는 평소처럼 아빠와 영상통화를 했다.

이어 기차 안에서 알콩달콩하고 항상 손을 잡고 다니는 한지혜 남편과 딸의 과거 영상이 공개 됐다.

한지혜는 "남편이 윤슬이를 사랑하고 애정하는 것에 비해서 아기에 대한 육아 정보가 정확하게 있지는 않다"라며 월령에 맞는 치약을 사용하는 문제로 남편과 언쟁을 벌였던 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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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지혜가 딸 윤슬이가 태어난 후 남편과 자주 싸운다고 고백했다.

2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한지혜의 육아 비결이 공개 됐다.

하원 후 귀가한 한지혜 딸 윤슬이는 평소처럼 아빠와 영상통화를 했다. 윤슬이는 과거 아빠와 함께 기차를 탔던 일을 기억했다. 이어 기차 안에서 알콩달콩하고 항상 손을 잡고 다니는 한지혜 남편과 딸의 과거 영상이 공개 됐다. 한지혜는 “친구 같은 아빠다”라고 설명했다.

한지혜는 “남편이 의외로 할아버지과다. 제한과 금지가 없이 모든 걸 허용하고 예뻐해준다 제가 듣고 싶은 얘기는 ‘우리 엄마 조금 무서운데 난 그래도 우리 엄마 너무 좋아’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저랑 약간 안 맞는다. 다 받아주고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니까 아이를 다시 잡으려면 힘들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아기 태어나기 전에는 한 번도 안 싸웠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니까 부딪히는 일이 많이 생기더라”며 현재는 종일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남편이 윤슬이를 사랑하고 애정하는 것에 비해서 아기에 대한 육아 정보가 정확하게 있지는 않다”라며 월령에 맞는 치약을 사용하는 문제로 남편과 언쟁을 벌였던 일을 언급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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