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살인자ㅇ난감'으로 연기 변신 성공

'살인자ㅇ난감'

배우 최우식이 '살인자ㅇ난감'에서 첫 연쇄살인마 역에 도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최우식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통해 평범한 대학생과 연쇄 살인마로서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살인자ㅇ난감'은 최우식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연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 연기는 처음이었다. 이에 차별화된 그만의 이탕을 그려냈고 진가를 알렸다.

원작과 두터운 팬층이 있는 작품이기에 부담감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식은 극의 초반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회를 거듭하며 조금씩 변해가는 이탕의 모습, 벼랑 끝에 몰린 인물의 처절함과 혼란스러움, 그 속에서도 이어지는 거침없는 행위들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살인자ㅇ난감'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