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협박 증거 획득 "죗값 치를 것"[별별TV]

김지은 기자 2024. 2.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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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이창욱을 협박하는 하연주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를 획득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임단웅(이창욱 분)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임단웅 작가에게 배도은(하연주 분)의 사진을 보여주며 거짓 폭로를 하도록 협박한 범인이 맞는지 물었다.

이어 "대신 목소리는 있다. 혹시 몰라 숨겨서 녹음을 해뒀다"며 이혜원에 볼펜 모양 녹음기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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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배우 이소연이 이창욱을 협박하는 하연주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를 획득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임단웅(이창욱 분)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임단웅 작가에게 배도은(하연주 분)의 사진을 보여주며 거짓 폭로를 하도록 협박한 범인이 맞는지 물었다.

이에 임단웅은 "내가 본 사람은 아니다"라며 "앞에 나서는 사람 말고 누군가 뒤에서 지시하는 것 같았다. 그 여자 얼굴은 못 봤다"고 답했다.

이어 "대신 목소리는 있다. 혹시 몰라 숨겨서 녹음을 해뒀다"며 이혜원에 볼펜 모양 녹음기를 건넸다.

이후 이혜원은 차로 돌아와 녹음기를 재생했다. 그는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배도은의 목소리에 분노해 "어떻게 이런 짓을 꾸미나. 배도은 그 죗값 꼭 치르게 될 거다"라며 눈에 쌍심지를 켰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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