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나PD, 딴 자식 생기셨다…'지락실 시즌3', 나PD 스케줄이 문제" ('채널십오야')

조민정 2024. 2. 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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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청문회를 열고, '지락실' 시즌3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는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 등이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출연진 개그맨 이은지,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 래퍼 이영지,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확실히 하자, '지락실' 시즌3은 저희 스케줄이 아니라 여기가 문제"라고 하며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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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십오야 캡쳐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이영지가 청문회를 열고, '지락실' 시즌3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나영석의 와글와글' 새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 등이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출연진 개그맨 이은지,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 래퍼 이영지,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등장하는 순간부터 나영석PD에게 "이제 저희 버리셨냐. 유튜브로 전락했냐"면서 "우리 대신 다른 복권이 생겼냐"고 물었다.

나PD는 이에 "솔직히 너희랑 '지락실' 너무 하고 싶다"고 했다. 이영지는 "그 사이에 세븐틴 분들이랑 여행 예능도 하시고 다른 자녀가 생겼다"라고 했고, 미미는 "이제야 저희를 여기 불러주신 이유가 뭐냐"라고 했다.

이영지는 "확실히 하자, '지락실' 시즌3은 저희 스케줄이 아니라 여기가 문제"라고 하며 웃음을 샀다. 나PD는 "우리도 너무 아쉽다"고 했다.

원성이 쏟아지자 나PD는 "4월에 3박4일을 뺐다"고 하자 이영지는 "한 5일 전부터 말 안 하고 있어야겠다"고 대비 태세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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