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쪽같이 사라졌다…'갤S24 성능 이 정도라니'

박상혁 기자 2024. 2. 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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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최근 출시한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편집해 지워버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게시물엔 클린스만 감독이 찍힌 사진 원본과 갤럭시S24 사진 편집기능을 활용해 편집한 사진 2장이 올라왔다.

피사체만 정확하게 집어서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은 갤럭시S24 AI 편집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애플은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에 AI 기능을 넣을 것이란 전망이 나와 사진 편집 기능도 갤럭시S24처럼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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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펨코리아


삼성이 최근 출시한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편집해 지워버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갤럭시 S24로 클린스만 지우기 해봤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엔 클린스만 감독이 찍힌 사진 원본과 갤럭시S24 사진 편집기능을 활용해 편집한 사진 2장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화가 나서 지워버리고 싶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 "갤럭시Z폴드5보다 더 깔끔하게 지워지는 것 같다", "차두리 오른팔은 어떻게 생겨난거냐" 등 반응이 뒤이었다.

피사체만 정확하게 집어서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은 갤럭시S24 AI 편집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앞선 클린스만 감독 삭제 사진은 '누끼따기' 기능을 통해 편집했다.

누끼따기 기능은 우선 피사체를 길게 누르면 자동으로 배경과 피사체를 구분 지어준다. 이후 피사체만 집어서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편집된 피사체 자리는 배경으로 채워 자연스러운 편집이 가능하다.

배경과 피사체를 구분해 편집하는 기능은 애플도 있다. 하지만 아이폰은 갤럭시S24와 달리 피사체에서 배경을 지우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에 AI 기능을 넣을 것이란 전망이 나와 사진 편집 기능도 갤럭시S24처럼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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