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 만에 후원 계좌 3억 ‘완판’시킨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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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후원금 계좌 공개 34분 만에 3억 원의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후원회 오픈 34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며 "2024년도 후원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해 6월 이 대표는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액인 1억5000만 원을 29분 만에 충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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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후원금 계좌 공개 34분 만에 3억 원의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후원회 오픈 34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며 "2024년도 후원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전날 이 대표는 "국민의 손으로 만든 국민의 일꾼 이재명의 든든한 후원인이 되어 달라"며 오전 10시에 후원회 계좌를 열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이 대표의 계좌에는 약 4700명의 후원인이 후원금을 보냈다. 이 대표는 "전체 후원자의 99.78%가 10만 원 이하 소액이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후원금과 함께 남겨주신 글귀에 마음 한켠이 먹먹해진다"고 전했다.
정치자금법상 정치인 1인당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5000만 원이지만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가 있는 해는 지역구 의원에 한해 그 두 배인 3억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앞선 지난해 6월 이 대표는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액인 1억5000만 원을 29분 만에 충원한 바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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