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미주 투어 순항중…샌프란시스코·LA만 남았다

김원겸 기자 2024. 2. 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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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CND 미주 투어가 순항중이다.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현재 '오드벤처 투어 2024'(ODD-VENTURE TOUR 2024) 미주 공연을 벌이고 있다.

MCND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투어의 반환점을 돈 MCND는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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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벤처 투어 2024' 미주 투어를 순항중인 MCND. 이들은 2시간 동안 21곡의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제공|티오피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MCND 미주 투어가 순항중이다.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현재 '오드벤처 투어 2024'(ODD-VENTURE TOUR 2024) 미주 공연을 벌이고 있다. 뉴욕과 시카고에 이어 최근에는 애틀랜타와 댈러스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미국 4개 도시 공연을 마쳤다.

MCND 공연 열기는 쉬이 식지 않았다. MCND는 무려 21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130분가량의 공연을 내달렸다.

무대에선 그간 수많은 투어로 다져진 MCND의 노련함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격렬한 군무 속에서도 탄탄한 보컬과 시원한 랩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 공연 끝까지 팬들과 마주 보고 호흡하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 역시 2시간이 넘는 시간에도 지치지 않은 MCND의 에너지에 찬사를 보내며 화답했다. 풍성한 볼거리만큼이나 관객들과 소통도 차고 넘치는 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무대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우렁찬 떼창이 이어져 MCND의 굳건한 현지 인기 또한 실감할 수 있었다.

MCND는 지난 1월부터 '오드벤처 투어 2024'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럽에 이어 미주에서도 꾸준히 무대를 펼치며 믿고 보는 공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MCND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남은 공연에서는 또 어떤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투어의 반환점을 돈 MCND는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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