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사업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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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한다.
수소연료전지사업 관련 생산과 연구개발(R&D) 조직을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포석이다.
현대차는 16일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결정은 그동안 R&D는 현대차, 생산은 현대모비스로 나뉘어 있던 수소연료전지사업의 주체를 하나로 합쳐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서두르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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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한다. 수소연료전지사업 관련 생산과 연구개발(R&D) 조직을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포석이다.
현대차는 16일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결정은 그동안 R&D는 현대차, 생산은 현대모비스로 나뉘어 있던 수소연료전지사업의 주체를 하나로 합쳐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서두르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현대차는 지난 1월 CES 2024를 통해 그동안 연료전지 브랜드로 존속해왔던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소차 개발·생산을 넘어 HTWO를 통해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전 과정을 하나의 단위 솔루션으로 결합해 패키지를 제공하는 'HTWO 그리드(Grid)' 개념도 제시됐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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