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순한 먼지들의 책방
2024. 2. 16. 19:04
정우영 지음
올해로 등단 35년을 맞은 중견 시인이 6년 만에 펴낸 신작 시집. 삶과 죽음, 필연과 우연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사색의 세계를 펼친다.
삶을 바라보는 선한 마음과 뭇 존재에 대한 연민이 서린 맑고 투명한 시편이 아름다운 잔상을 남긴다. (창비, 116쪽, 1만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기업 제치고 '37조 잭팟'…인천공항공사, 신기록 썼다
- "이강인 보기 싫어요, 불매합니다"…날벼락 맞은 기업들
- '삼쩜삼' 1900만명이나 쓰는데…세무사회 압박에 결국
- 새 아파트에 1억4000만원도 준다…'놀라운 일' 벌어진 동네
- "월 15만원 줄테니 여기 살아라"…파격 실험의 '씁쓸한 결말'
- 이천수, 손흥민·이강인 논란에 "감독 문제…히딩크는 쌍욕"
- "불매할래요" 여론에 '화들짝'…KT, 이강인 광고 조기 철거
- "흥민이가 먹고 죽으라네"…손흥민 막내 시절 '물셔틀' 재조명
- '신랑수업'에선 "연인하자"더니…김동완 '한입두말' 논란
- "미국 톱 모델이 만든 술 팝니다"…전통주 국순당의 '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