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방위사업청장에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
김동현 2024. 2. 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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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방위사업청장으로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사진)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16일 윤 대통령이 전날 석 예비역 소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육사 45기인 석 신임 청장은 야전부대 지휘관과 합동참모본부 주요 보직을 지냈다.
2020년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아 부대 개편을 추진하는 등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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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방위사업청장으로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사진)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16일 윤 대통령이 전날 석 예비역 소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육사 45기인 석 신임 청장은 야전부대 지휘관과 합동참모본부 주요 보직을 지냈다. 2020년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아 부대 개편을 추진하는 등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2021년 창설된 제2신속대응사단은 한국 최초의 공수사단으로 유사시 헬기를 이용해 북한 후방에 침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합참에선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에서 감시정찰전력과장, 전력기획과장, 전력1처장,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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