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매너 악수'로 '칼퇴선언', 차분해서 무서운 韓 경기력[현장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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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신유진-전지희가 부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한국 여자대표팀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신유빈, 전지희, 이시온)은 16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탁구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조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매치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신유빈과 전지희 모두 승리 후 상대 선수와 악수하며 매너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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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신유진-전지희가 부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한국 여자대표팀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너무도 일방적이어서 차분했던 아시안게임 금메달 듀오의 승리였다.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신유빈, 전지희, 이시온)은 16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탁구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조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매치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대회 8강 안에 들면 2024 파리 올림픽에 자동 진출하기에 중요한 세계선수권. 한국은 전지희와 신유빈을 앞세워 1,2단식을 게임스코어 3-0으로 가져왔다. 전지희(11-4, 11-9, 11-4)와 신유빈(11-5, 11-7, 11-7) 모두 추격을 허용하는 듯 싶다가도 쉽게 경기를 가져오며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이시온이 3단식에서 가이아 몬파르디니를 3-1로 잡으며 한국의 승리를 가져왔다.
단식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이 295위 니콜레타 스테파노바를, 21위 전지희가 112위인 데보라 비바렐리를 상대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신유빈과 전지희 모두 승리 후 상대 선수와 악수하며 매너를 지켰다. 너무도 압도적이고 무난한 승리였기에 두드러지는 환호성도 없이 승리를 가져간 두 선수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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