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매시브에이트, ‘중계권 배급 및 스폰서쉽 판매’ 파트너쉽 체결

격투단체 블랙컴뱃과 스포츠 전문 배급사 매시브에이트는 블랙컴뱃의 국내외 중계권 배급 및 스폰서쉽 판매에 관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쉽은 블랙컴뱃에 대한 팬들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회를 다음 단계로 올려놓기 위해 수익사업은 매시브에이트에 위임하고, 블랙컴뱃은 대회의 기획과 운영, 선수영입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에 기반하여 이뤄졌다.

매시브에이트는 파트너쉽을 통해 중계권 배급 및 스폰서쉽 판매 등 수익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 메이저 격투단체, 방송사 및 미디어플랫폼과의 공동이벤트, 해외대회 개최 등 블랙컴뱃의 외연확장에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좌측부터 박평화 블랙컴뱃 대표, 양재현 매시브에이트 대표>

박평화 블랙컴뱃 대표는 “국내외 미디어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경험, 네트워크를 보유한 매시브에이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블랙컴뱃이 글로벌 메이저 격투단체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매시브에이트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21세기폭스(21st Century FOX)의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양재현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설립한 스포츠 배급사로서 과거 분데스리가, 윔블던, 그랜드슬램 테니스, US오픈골프, 세계육상선수권 등 메이저 중계권을 유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유럽의 여러 명문축구클럽, IOC 산하의 국제스포츠단체, 국내 유력 스포츠단체, AI기반의 국내외 기술회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