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美·日 활동 위해 UMG 산하 레이블과 계약(종합)

이재훈 기자 2024. 2. 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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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미국과 일본 활동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의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투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활동 지원을 받는다.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세븐틴'(SVT)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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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엔 후지TV 투(TWO) 채널에서 韓 데뷔기 다큐 방영
[서울=뉴시스] 투어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미국과 일본 활동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의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투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활동 지원을 받는다. 플레디스는 "투어스는 데뷔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이 같은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 내달 8일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인 후지TV 투(TWO) 채널에선 투어스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투어스 도큐먼트(TWS DOCUMENT) 2024.01.22'가 방영된다. 다큐엔 투어스의 데뷔 쇼케이스 현장 등이 담긴다.

후지TV에서 K팝 그룹의 한국 데뷔기를 단독 다큐멘터리로 다루는 건 처음이다. 또한 이 방송사에서 신인 그룹의 이름을 프로그램 제목으로 내세운 것도 매우 이례적이라고 플레디스는 전했다.

후지TV는 투어스를 두고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불린 이들은 이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멤버 전원이 센터에 설 수 있는 실력과 외모를 지닌 최정예 6인조"라고 소개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세븐틴'(SVT)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음반 판매량과 음원 차트에서 모두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투어스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의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 받아 내달 2일 현지에서 무대를 꾸민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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