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차지연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나”(4시엔)

권미성 2024. 2. 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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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차지연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why not? 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엘은 차지연의 노래를 듣고 "나 왜 갑자기 눈물이 나냐?"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또 이엘은 "차지연의 목소리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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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차지연(왼쪽), 이엘/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이엘이 차지연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2월 16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배우 이엘이 12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를 맡았다. 'why not? 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지연은 목 상태가 좋지 않지만 창작 뮤지컬 '파과' 넘버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엘은 차지연의 노래를 듣고 "나 왜 갑자기 눈물이 나냐?"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이엘은 "저는 지금 당장 '파과' 연습실에 가서 연습 보러 가고 싶을 정도로 공연이 너무 보고 싶고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엘은 "차지연의 목소리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뮤지컬 '파과'는 구병모 작가가 2013년 발표한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60대 여성 킬러 '조각'(차지연 분)이 일련의 사건들로 변화를 겪는 이야기다.

차지연,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파과'는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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