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모병원 전공의 28명 전원 19일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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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사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 청주 성모병원의 전공의 전원도 내주 초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청주 성모병원 측은 내과와 신경외과·산부인과 전공의 28명 전원이 오는 19일 사직서를 낸 뒤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성모병원은 서울 소재 삼성의료원이 전공의들을 파견하는 수련 지정 기관으로, 사표 수리 여부는 삼성의료원이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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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사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 청주 성모병원의 전공의 전원도 내주 초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청주 성모병원 측은 내과와 신경외과·산부인과 전공의 28명 전원이 오는 19일 사직서를 낸 뒤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성모병원은 서울 소재 삼성의료원이 전공의들을 파견하는 수련 지정 기관으로, 사표 수리 여부는 삼성의료원이 결정합니다.
병원 관계자는 긴급진료위원회를 열어 응급실에 추가 의사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 등 대응 방침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병원의 전공의 비중이 높진 않아 필수 의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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