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다크호스 폴란드 상대로 부산 세계선수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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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5위)은 16일 오전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조 1차전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폴란드(10위)를 3-1로 이겼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남자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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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5위)은 16일 오전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조 1차전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폴란드(10위)를 3-1로 이겼다.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에이스 장우진이 폴란드의 마체이 쿠빅을 상대로 3, 4, 5게임을 내리 따내며 게임 스코어 3-2로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임종훈(한국거래소)의 2단식 승리로 앞서나간 한국은 3단식에서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졌지만, 4단식에서 다시 장우진이 레짐스키를 3-0으로 누르며 매치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남자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를 앞세운 여자 대표팀(5위)이 이탈리아(24위)를 상대로 대회 첫 승리에 도전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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