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SNS로 팬 소통 시작…복귀 시동거나

현지용 2024. 2.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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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박유천이 새 소셜미디어서비스(SNS) 계정으로 팬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과거 성매매·마약 논란에 세금 4억원 체납까지 한 박유천이 자숙 후 연예계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연예계 안팎에서는 박유천이 최근 팬 미팅에 이어 새 SNS 계정까지 개설해 향후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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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동생 박유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박유천이 새 소셜미디어서비스(SNS) 계정으로 팬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과거 성매매·마약 논란에 세금 4억원 체납까지 한 박유천이 자숙 후 연예계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6일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자신의 SNS 채널에 박유천이 새 SNS 계정을 개설했다고 알렸다.

박유환은 박유천의 SNS 계정 아이디를 공유하며 “여러분께 개설한 채널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곧 방송에서 만나길 바란다. 복귀 후 바빠서 잠 잘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새 SNS 계정에서 박유천은 첫 게시물로 동생 박유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일본의 한 신사로 추정되는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외 별다른 글은 적지 않았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등 세금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명단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다.

박유천의 경우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900만원(5건)의 세금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러한 세금 체납 논란에도 박유천은 별다른 해명 없이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팬 미팅 및 디너쇼를 연 바 있다.

이 때문에 연예계 안팎에서는 박유천이 최근 팬 미팅에 이어 새 SNS 계정까지 개설해 향후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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