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3년만 완전체 컴백…JYP “3월 컴백 목표”[공식]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성진, 영케이, 도운, 원필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컴백한다.

데이식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16일 뉴스엔에 "데이식스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3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정확한 시점은 확정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데이식스가 완전체로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건 2021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3년 만이다. 모든 멤버가 전역한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11월 원필 제대를 끝으로 군필 밴드가 됐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4년 만의 대면 콘서트 'The Present : You are My Day'(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017년 발표한 '예뻤어'와 2019년 발매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는 연일 음원 차트를 역주행 중이다.

데이식스는 컴백 후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 무대에 오른다. 데이식스가 완전체로서 시상식에 참석하는 건 전역 후 처음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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