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조 "유진, 일방적 사장 내정…승인 취소해야"

오주현 2024. 2.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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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오늘(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진그룹이 제안한 새 이사진 선임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YTN 노조는 "유진그룹이 지난 14일 YTN 기획조정실에 이사 6명을 내정한다고 통보했고, 이들 중 김백 전 YTN 상무가 사실상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전 상무는 2008년 YTN 기자 해직 사태의 주범"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노조는 유진그룹이 노사 합의로 만든 사장추천위원회 없이 사장을 내정했다며,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조건부 매각 승인 취소 사유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YTN #노조 #유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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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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