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한국항공대학교와 ‘多분야 위성 공동 개발’ 협약

정재훤 기자 2024. 2. 1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IG넥스원은 16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한국항공대학교와 '다분야 위성 공동개발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국항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호 정보, 지구 관측, 통신 등 다양한 위성 기술 분야에 대해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앞서 LIG넥스원은 지난 2022년 10월 한국항공대학교와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익현(왼쪽) LIG넥스원 사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16일 LIG넥스원 판교 R&D센터에서 ‘다분야 위성 공동개발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은 16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한국항공대학교와 ‘다분야 위성 공동개발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국항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호 정보, 지구 관측, 통신 등 다양한 위성 기술 분야에 대해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더불어 우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LIG넥스원은 지난 2022년 10월 한국항공대학교와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MOU 통해 LIG넥스원과 한국항공대는 우주 기반 기술 선점을 목표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은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하며, 우주 분야에서도 인력·기술·자본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항공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