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육아 교대 후 만끽하는 자유

2024. 2. 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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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2일 차를 보내며 두 자녀와 고군분투하는 정대세와 달리, 아내 명서현은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결혼 후 처음으로 휴식다운 휴식을 취했다는 명서현은 한 식당에서 절친한 코미디언 남희석을 만난다.

명서현은 남희석에게 "결혼 10년 차가 되면서 권태기가 왔다"며 "얼마 전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편 류담 역시 고단했던 쌍둥이 육아를 마치고 아내 신유정에게 아이를 맡긴 뒤 결혼 후 처음으로 사적인 외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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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혼할 결심
(日 오후 9시 30분)

육아 2일 차를 보내며 두 자녀와 고군분투하는 정대세와 달리, 아내 명서현은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결혼 후 처음으로 휴식다운 휴식을 취했다는 명서현은 한 식당에서 절친한 코미디언 남희석을 만난다. 명서현은 남희석에게 "결혼 10년 차가 되면서 권태기가 왔다"며 "얼마 전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편 류담 역시 고단했던 쌍둥이 육아를 마치고 아내 신유정에게 아이를 맡긴 뒤 결혼 후 처음으로 사적인 외출에 나선다. 그는 가상 이혼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밤샘 술자리'를 위해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린다. 이어 대낮에 한 식당에서 만난 류담과 친구들은 그간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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