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포차 하루 휴업선언 후 자유시간

깐죽포차(土 오후 8시 20분)

이상준이 직원들을 위한 브런치를 만든다. 앞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방문했던 추성훈에게 팬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운 이상준은 "사실 그 형의 방법은 잘못됐다"면서 감으로만 팬케이크를 만들어 유지애를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추성훈의 비법을 뛰어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준표 브런치'가 탄생해 예상치 못한 극찬을 받는다.

목 상태가 좋지 않은 팽현숙은 브런치를 준비해준 이상준에게 스케치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한편 최양락은 직원들에게 "희소식이야. 오늘은 놀자"며 포차 일일 휴업을 선언한다.

이어 최양락은 팽현숙 몰래 이상준, 유지애와 빠져나갈 전략회의를 짜고, 이들의 탈출 대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