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한글배움교실 수강생 모집

정준영 2024. 2.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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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부터 '2024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한글수업과 디지털·생활문해로 구성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배움교실을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한글을 습득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혀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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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한글배움교실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부터 '2024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한글수업과 디지털·생활문해로 구성됐다.

한글수업은 수준에 맞춰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눠 주 2~3회 진행한다.

디지털·생활문해 교육은 5월부터 반별로 2주간 특강 형식으로 이뤄진다.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분별하기, 저작권 보호 등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힌다.

한글배움교실은 다음 달 11일 개강해 9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11월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38)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다.

자세한 모집·교육 일정은 강서구청 또는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배움교실을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한글을 습득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혀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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