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닮았나…권상우♥손태영 딸, 밸런타인데이 2주 전부터 준비하는 ‘핵인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권상우, 손태영 딸이 남다른 ‘인싸력’을 자랑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미국 일상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쿠키 영상에서 손태영은 딸과 함께 무언가 포장하고 있었다. 손태영은 “학교 밸런타인데이 때 친구들한테 작은 선물을 챙길 사람들은 하라고 학교 선생님이 리스트를 줬다. 리호는 하고 싶다고 해서 애들 지우개랑 연필이랑 요 스쿼시(장난감)랑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특히 손태영은 “연필 보여줘. 하트 연필이다”며 아기자기한 선물들을 공개했다. 그 밖에 캐릭터 키링 등도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아직 2주나 남았는데 벌써 준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딸은 선물 가방에 하나하나 이름을 적으며 꼼꼼히 리스트를 정리해나갔다. 손태영은 “18명?”이라고 되묻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