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 6천700만원 투입

장지현 2024. 2.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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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6천724만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벽체로 사용한 주택 16동(철거 14동·지붕개량 2동)과 비주택 1동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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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지붕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6천724만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벽체로 사용한 주택 16동(철거 14동·지붕개량 2동)과 비주택 1동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한다.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지붕개량 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철거 희망 건축물 소유자는 1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2014년부터 172가구에 3억7천500만원의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해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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