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 수상

구교현 2024. 2. 1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가 지난 1월 3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동 워크숍'에서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이무영 사업단장)이 교육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원공대는 지난 2023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어, 첨단산업 반도체 분야에 급증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여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집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마이크로디그리 제도 도입과 산업체 강사를 활용한 실무 중심 집중교육을 통하여 140여명의 우수 반도체 기술인재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두원공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가 지난 1월 3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동 워크숍'에서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이무영 사업단장)이 교육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원공대는 지난 2023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어, 첨단산업 반도체 분야에 급증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여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집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마이크로디그리 제도 도입과 산업체 강사를 활용한 실무 중심 집중교육을 통하여 140여명의 우수 반도체 기술인재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두원공대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은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기구설계 △SW설계 분야의 직무에 대한 NCS분석을 바탕으로 20여 참여기업의 인력과 기술수요 설문을 토대로 반도체과를 비롯한 7개 학과가 참여하여 학과 융합형 반도체 교육과정을 개발 및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국내 유수의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취업하는 등 성과를 이룬 것이 수상의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두원공대는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반도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반도체분야로의 진로선택을 돕고, 인재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산업에서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무영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장은 “반도체 분야 대학교육의 개방성 및 현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참여기업과 협력기관들의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당초 목표로 제시한 인재양성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마이크로디그리 학칙 제정, 산업체 교원 채용기준 마련 등 실무 교육을 위한 학사 제도 개선들의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