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6000억 원’ 가까이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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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6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총 700억 원 모집에 59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SK리츠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8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넓은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25bp, 1.5년물은 2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리츠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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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6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총 700억 원 모집에 59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400억 원 모집에 3070억 원, 1.5년물 300억 원 모집에 291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리츠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8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넓은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25bp, 1.5년물은 2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리츠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2021년 3월 설립된 SK리츠는 SK서린빌딩 등을 운용하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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