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가슴·복부 드러낸 전신 갑옷…'듄2' 역대급 시사회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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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젠데이아(본명 젠데이아 콜먼)가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에서 사이보그를 연상케 할 파격적인 전신 수트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젠데이아는 '듄: 파트2'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21일 드니 빌뇌브 감독, 티모시 샬라메,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등 주요 배우들과 함께 내한해 한국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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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의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복부와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 신체 부위가 노출된 은빛 갑옷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일으켰다. 사이보그가 떠오르는 견고한 메탈 소재의 수트로, 목 부분 가운데에 푸른색 보석이 박힌 화려한 은색 목걸이 장식이 덧대어져 있다. 중세 시대 여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패션이다.
젠데이아는 ‘듄: 파트2’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21일 드니 빌뇌브 감독, 티모시 샬라메,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등 주요 배우들과 함께 내한해 한국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다. 그가 국내에서 열릴 프레스,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파격적이고 강렬한 패션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젠데이아는 여주인공 챠니 역을 맡았다.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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