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독점작 4종 타 플랫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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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독점작 4종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예고했다.
마이크로스프트는 16일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엑스박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CEO는 "엑스박스 독점작 4종을 타 플랫폼에 출시할 것"이라며, "게임 타이틀을 여기서 공개할 수는 없지만 스타필드와 인디아나 존스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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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독점작 4종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예고했다.
마이크로스프트는 16일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엑스박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CEO는 "엑스박스 독점작 4종을 타 플랫폼에 출시할 것"이라며, "게임 타이틀을 여기서 공개할 수는 없지만 스타필드와 인디아나 존스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필 스펜서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해외 매체 더 버지는 처음 두 타이틀은 '하이파이 러쉬'와 '펜티멘트'로, '씨 오브 시브즈'와 '그라운디드'가 뒤를 이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14일 씨 오브 시브즈는 공식 SNS 계정에서 경쟁 플랫폼 출시를 암시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필 스펜서는 이 결정에 대해 "엑스박스 독점작 전략 자체는 변함이 없다. 엑스박스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과 개발자와의 상생,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 밝혔다. 그는 해외 매체 게임파일과의 인터뷰에서 "물물교환 시스템이 아니며, 엑스박스 비즈니스의 더 나은 이익을 위한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하면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현재 34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상태로, 이는 2022년 1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발표한 이래 처음 공개한 수치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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