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충북 영동·충남 금산군, 공동 관광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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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이웃한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공동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황인홍 무주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3도 3군 관광상품 출시, 해외관광객 유치, 국제교류사업 추진, 내 고장 문화탐방사업 등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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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지리적으로 이웃한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공동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황인홍 무주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3도 3군 관광상품 출시, 해외관광객 유치, 국제교류사업 추진, 내 고장 문화탐방사업 등을 펼치기로 했다.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2007년 인접 지역인 3개 군(郡)이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황 군수는 관광협의회에서 "3도 3군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관광 활성화 노력이 지역 상생과 공동 발전을 지속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 깨끗한 환경,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추진하는 2024년 무주방문의 해가 인근 영동군과 금산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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