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77호선 고성~통영 찾은 백원국 차관 "철저한 공정관리로 적기 준공"

황보준엽 기자 2024. 2. 16.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6일 국도77호선 고성~통영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도77호선 고성-통영 도로건설사업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에서 통영시 광도면까지 총 18.5㎞ 구간에 2차로 도로 신설과 4차로 도로 확장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6일 국도77호선 고성~통영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국토부 제공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6일 국도77호선 고성~통영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도77호선 고성-통영 도로건설사업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에서 통영시 광도면까지 총 18.5㎞ 구간에 2차로 도로 신설과 4차로 도로 확장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한반도 서남해안을 'ㄴ'자로 걸치는 국도77호선의 수송기능이 확대돼 고성-통영 간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 차관은 "고성-통영 국도는 경남 남해안 지역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축"이라며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적기 준공과 함께 해빙기를 맞아 근로자 및 시설물 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완벽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