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원 상승…1,335.4원 마감

민선희 2024. 2. 16.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6일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오른 1,335.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5.0원 하락한 1,329.0원으로 개장했다.

환율은 개장 이후 달러가 반등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다가,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6일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오른 1,335.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5.0원 하락한 1,329.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소매 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높아진 영향이다.

환율은 개장 이후 달러가 반등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다가,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9.0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8.24원)보다 0.81원 올랐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