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자동차 정비공장서 불…도장부스 발화 추정

화재 현장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6일 오후 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정비동 186.42㎡ 중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인근에 있던 사람이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7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비공장 내 도장부스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자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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