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R&D 예산 '삭감'이란 단어에 동의 안 해…정부안상 줄어든 건 3.4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연구개발(R&D) 예산 구조조정과 관련해 "R&D예산 '삭감'이란 단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R&D 성격이 아닌 걸 일반예산으로 돌렸고 정부안상 실제로 줄어든 건 3조4000억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연구개발(R&D) 예산 구조조정과 관련해 "R&D예산 '삭감'이란 단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R&D 성격이 아닌 걸 일반예산으로 돌렸고 정부안상 실제로 줄어든 건 3조4000억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기재부는 전년 대비 3조4000억원 줄어든 21조5000억원을 R&D 예산으로 편성했으나, 최종적으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이보다 6000억원이 늘었다.
최 부총리는 "최근 3~4년 동안 20조원 수준이던 R&D 예산이 30조원 수준으로 올라왔다"며 "정부 지원은 7조~8조원 수준의 세제 혜택도 있는데 이를 더하면 37조~38조원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역할은 기업이나 민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이 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최근 (예산이) 50% 급증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세제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R&D도 많이 섞여 들어갔단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R&D 예산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삭감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선 "지금 말씀드릴 순 없지만 대통령이 강조했듯이 정부의 과학기술이란 건 경제 성장의 가장 기본"이라며 "민간이 할 수 있는 건 세제 혜택을 늘리고 민간이 못하는 부분에 대해선 재정 지원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s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자는 떠나고 돈은 아내에게"…7년 불륜, 40억 받은 내연녀의 최후
- "박나래 교도소 갈 수 있다…징역 2년 실형 가능성도" 변호사 개탄
- 병원 로비서 "불륜녀!" 머리채 잡힌 간호사…의사는 "네가 꼬리쳤다고 해줘"
- 이 집안 뭐야? 신랑·신부 헷갈린다…결혼식에 쌍둥이만 네 쌍
- 김주하, 여경 앞 마약 소변검사 받았다…"전남편 대마초 걸려 나도 의심"
- '살인미수'로 나나 역고소한 30대 강도에 판사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
- "소주는 무슨" 질색한 임성근 아내…음주운전 고백에 다시 올라온 '이 영상'
- 200만 원짜리 캐리어 못 쓰게 망가졌는데…제주항공 보상 '달랑 2만원'
- 남자 승무원 입 맞추고 귀 깨물며…"같이 화장실 가자" 기내 난동
- 최준희, 故최진실 흔적에 뭉클 "세상에 남아있어 행복…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