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 라디오 '세월따라 노래따라'서 대표곡 메들리 선물

▲ 15일 방송된 '세월따라 노래따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현진우. 제공|KD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현진우가 애처가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현진우는 15일 방송된 KBS 한민족 라디오 '세월따라 노래따라' 목요일 코너 '지금은 트롯시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우는 반전 가사로 인기를 모은 곡 '나의 영토'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6남매와 함께 하는 다둥이 아빠의 삶, 그리고 아내 온희정 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트로트계 대표 애처가다운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안겼다.

앞서 현진우는 지난 설 연휴 동안 KBS1 '아침마당', TV조선 '엄마의 봄날', KBS1 '가요무대' 등에 잇달아 출연해 시청자들과 함께 명절을 보냈다. 특히 '아침마당'과 '가요무대'에서는 아내 온희정 씨와 함께 출연, 다양한 가족 이야기는 물론이고 '잘했군 잘했어' 무대를 선보이며 훈훈한 부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아울러 현진우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전국노래자랑' 의왕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MBN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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