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장남 이선호 승진 없어… 장녀 이경후, CCO·음악콘텐츠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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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후계자로 꼽히는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경영리더)이 별도의 승진인사 없이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이 실장은 그룹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에서 식품성장추진실을 맡고 있다.
이후 ▲2016년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 ▲2021년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 ▲2022년 CJ제일제당 식품전략기획1팀 담당 등을 거쳤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임원급인 경영리더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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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16일 CJ지주 및 각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990년생인 이 실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 출신으로 2013년 CJ그룹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2016년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 ▲2021년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 ▲2022년 CJ제일제당 식품전략기획1팀 담당 등을 거쳤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임원급인 경영리더로 승진했다.
이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경영리더)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음악콘텐츠사업본부 CCO(Chief Creative Officer)도 겸직하게 됐다. 음악콘텐츠사업본부는 ENM의 콘텐츠, 아티스트 사업, 플랫폼 총괄 등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이 실장은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상무에서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1985년생인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지주사 CJ의 대리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고 CJ오쇼핑 상품 개발, CJ 미국지역본부 등을 거쳤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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