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은형, 박지현과 핑크빛 분위기…♥강재준 "두 분 응원"('미스터로또')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TV조선

박지현과 이은형이 장신 대결을 펼친다.

16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에러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과도한 사랑으로 에러(?)가 난 유쾌한 두 부부 김원효-심진화, 강재준-이은형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찐 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금슬과 입담,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역대급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

TOP 7 대표 장신 박지현과 개그계 장신 이은형이 맞대결에 나선다. 이은형은 박지현의 옆에 서자마자 "집에서는 남편 강재준 때문에 항상 거북목처럼 있는데 목이 펴지니까 정말 좋다"라며 찐으로 기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지현과 이은형은 녹화 도중 깜짝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하는데. 이은형은 박지현을 향해 "믿어요~!"라며 애정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남편 강재준은 "두 분 응원하겠다"라고 깜짝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체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박지현의 개그맨 트라우마도 관전 포인트다. 앞서 박지현은 개그맨 허경환과 박성광에게 패배해 지독한 개그맨 트라우마가 생겼던바. 과연 박지현은 이은형과의 대결로 개그맨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들의 스페셜 무대가 불금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내조의 왕자 김용필, 김원효, 강재준이 '님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펼치는 것. 그뿐만 아니라 박지현, 진해성의 '선녀와 나무꾼', 심진화, 이은형의 '당돌한 여자' 스페셜 무대도 시청자들의 댄스 DNA를 한껏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